'생활'에 해당되는 글 73건

  1. 2016.07.31 2016년의 7월을 마무리하며...
  2. 2016.07.16 그 남자의 추천곡 17.
  3. 2016.06.30 2016년의 6월을 마무리하며..
  4. 2016.06.03 2016년의 5월을 마무리하며.. 1
  5. 2016.05.03 2016년의 4월을 마무리하며..
  6. 2016.04.03 그 남자의 추천곡 15. 1
  7. 2016.03.01 2016년의 2월을 마무리하며..
  8. 2016.02.14 observer, maker
  9. 2016.01.31 2016년의 1월을 마무리하며..
  10. 2015.12.31 2015년의 12월을 마무리하며..

2016년의 7월을 마무리하며...

 

매미운다

여름왔다

그 남자의 추천곡 17.

 

  

내겐 잊는 것 보다, 그댈 간직하는게 조금 더 쉬울 것 같아요. 

2016년의 6월을 마무리하며..

 

한번씩 방에있다가 숨겨놓은 이 글귀를 아껴놓은 연인의 편지처럼 꺼내 읽곤한다.

중학교시절 종합학원 반 담임선생님이 써준 글귀인데, 다른 어떤 물질적인 생일 선물들보다 100원짜리 축하지에

파란색 싸인펜으로 정성스럽게 써준 선생님의 글귀는 엄청난 감동을 준다.

가끔 잊고 살지만 다시 읽을때마다 힘이되는 그런 글.

최근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것에 가장 근접한 상태가 아닌가 싶다.

카톡, 문자로 모든게 대체되었지만

손으로 정성담아 꾹꾹 눌러쓴 글귀는 어떤 카톡, 문자의 내용이라도

 손으로 쓴 글귀의 감동은 못 뛰어 넘을것이라 생각한다.

선생님께서 써준

"현명해지는 길은 실수하고 또 실수하고 다시 실수하더라도 조감만 덜, 다시 또 조금만 덜 실수하는 것이란다.

조금씩 고쳐나가며 앞으로 간다면 훌륭한 네가 되어있길 믿는다."

 자기 계발서에 흔히 적혀져있을 글귀이지만

하지만 이 글귀가 내게 주는 느낌은 사뭇 다르다.

선생님과 그렇게 큰 교감을 나누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선생님이 써주신 이 글귀로 지금까지도 힘을 받으며 지냅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감사합니다.

2016년의 5월을 마무리하며..

 

추억팔이는 재미나다.

추억을 많이 만들라는 말이 새삼 와닿는다.

누군가와 추억을 공유한다는건

함께한 시간을 공유하는 것.

 

2016년의 4월을 마무리하며..

 

 

시간이 어찌가는 줄 모르겠다.

수 많은 인파속을 지나게 되었는데

그 순간 수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는 무얼하며 지내고있지 ?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 남자의 추천곡 15.

 

 

 

 

하얀 벚꽃 핀 거리 걸을때 들으면 좋다.

2016년의 2월을 마무리하며..

 

 

사공이 없는 배에 단지 많은 이들이

타고있다는 이유로 나도 의심없이 그 배를 탄다.

목적지없이 가는 배인걸 알면서도 눈에 보기엔 제일 안전해보이니까

그리고 나 자체도 방향이 없으니까

observer, maker

 

 

독창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observer)은 많지만,

실제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maker)은 많지 않다.

 

2016년의 1월을 마무리하며..

 

 

1.물질적 욕심에 빠져있는 요즘

갖고싶은건 왜 이리 많고 갖고싶은건 왜 비싸고 등

머리속을 잡아먹는 비영양가적 생각들

이런 생각들은 쉽게,아주 빠르게 중독되고 끊지를 못하는데

영양가적인 생각들은 하기도 싫고 해도 그 일부의 순간들

연속, 즉 이어짐이 없다.

 

 

2.과거,현재,미래

과거,현재,미래 를 각각 세 가지로 나누어진 개념으로 생각했었는데.

최근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과거,현재,미래라는 것은 인간이 시간을 정하고 임의로 나눈것이지

본질적으로는 과거,현재,미래가 통일되어 있는 시간의 흐름.

시간의 연속, 즉 세가지는 이어져 있다는 것.

오래된 미래

 

 

2015년의 12월을 마무리하며..

언제 그랬냐는 듯 또 한 해가 지났다.

한 해의 마감과 맞물리는 또 다른 한 해의 시작

올 한 해 같이 보낸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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