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5월을 마무리하며..


1. 고등학교 친구들을 졸업 후 처음 만난 것

친구의 부름에 갈까 말까 고민하다

타인이 기억해주는 '나는 어떤 모습일까?' 

문득 궁금해서 나가서 만났다.


2. 10년만에 다시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를 간 것 

보는 내내 이게 꿈인가 싶으면서 정말 몰입해서 봤다.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3. 피부가 탄 것

근래 농구를 다시 시작했는데

농구 후 집에 와서 보니 몸이 새빨갛게 다 탔다.

피부도 까지고 난리다.

이렇게 타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라는 느낌